수습기자 폭행사건. 양측 합의 그리고 네티즌 폭력.


수습기자 폭행사건. 양측 합의 그리고 네티즌 폭력.

인터넷과 기자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N언론사 '수습기자 폭행사건'이 양측 합의로 마무리됐다. 그런데 합의 내용이 우습다. 피해자라 주장한 김모수습기자는 합의문에 언론고시 카페 아랑에 올린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당시 쌍방폭행이었고 폭행을 유발한 것은 자신에게 있다고 적었고 지장을 찍었다고 한다. 그 사실과 다른 내용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한 명의 기자가 폭행이라는 잘못과 별개로 사회적으로 매장당했다. 그런데 그때 신나게 써대던 기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 조용하다. 물론 안다. 대부분의 언론속성이 사건 발생은 자극적이기 때문에 신나게 긁어대지만 이후 합의나 결과에 대해서는 재미가 없어서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는 것을...그리고 독자들도 이미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사실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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