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답답함과 한나라당의 한심함.


열린우리당의 답답함과 한나라당의 한심함.

열린우리당이 여러가지 한다. 아니 정확히는 노대통령과 김근태, 정동영이 5월 정치쇼의 크라이막스를 벌써부터 보여주고 있는 듯 싶다. 노대통령의 글을 읽다보면 정치인 노무현으로서 할말은 했다고 생각되지만, 대통령 노무현으로서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 늘 비판의 대상에 오르는 그 말 "대통령 못해먹겠다"라는 말을 되풀이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다. 물론 언론이나 야당 혹은 여당내 반발세력 등으로 인해 힘겨운 부분도 있겠지만, 대한민국내에서 대통령의 위치가 그렇게 허술했고 힘이 없었나 싶을 정도다. 그리고 열우당 김근태와 정동영의 모습. 이 둘을 개인적으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김근태는 한때 존경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은 다소 어이없을 뿐이다. 그들은 노대통령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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