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CG와 스케일 ‘디 워’…그러나 스토리는 저 너머에.


화려한 CG와 스케일 ‘디 워’…그러나 스토리는 저 너머에.

'디 워'를 말하려면 솔직해져야 한다. 우리 영화라는 것과 냉정한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사실 가운데에서 벗어나려면 솔직해져야 하는 것밖에 없다. 심형래라는 인물과 미국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은 조금 접어두고 영화 자체로만 이야기하려면 더더욱 그렇다. 감독과 배우 그리고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충분히 관계성을 따져야 하지만,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잠시 고개를 돌려서 봐야한다. 진중권 "(디워) 이무기의 실패한 휴거"…오버성 움직임 뭐 원래 진중권의 발언은 강하긴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애처롭기까지 하다. 마치 확인사살을 꼭 해야 하고, 그것 함으로써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는 말투가 너무 느껴진 www.neocross.net 2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첫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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