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의 장사익.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의 장사익.

뭐랄까 느낌이 안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시민단체가 여는 각종 집회와 모임에서 민중들을 위해 노래 부르고 다녔던 장사익이기에 이날 자리는 왠지 그에게 어색했다. 그 자체가 민중가요를 부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재야 소리꾼으로서 민중들의 한을 풀어주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서의 노래라.. 물론 새로운 정권이 출범하는 통합의 시기이기에 장사익이 나와서 노래를 부를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안 어울린다. 벌써부터 대한민국 1%를 위한 대한민국호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장사익이라. 영 불편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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