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 홀로 '바람~'들을 잡을까


'강마에', 홀로 '바람~'들을 잡을까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영되기 전 많은 기자들과 방송 관계자들은 KBS '바람의 나라'와 SBS '바람의 화원'이 경쟁을 하는 가운데, '베토벤 바이러스'이 얼마나 선전을 할까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즉 가을 드라마 전쟁에서 '베토벤 바이러스'는 사실상 못해도 그만이라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엉뚱한 일이 벌어졌다. 시청률 차이가 크게 날줄 알았던 '바람의 나라'와 2~3% 차이를 보였고 도리어 '주몽 2탄'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바람의 나라'에 비해 '강마에 어록' 등의 관심을 받았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사실상 김명민이 이끌다시피 하고 있다. 이는 초반 1회때 이지아가 고군분투할 때와 비교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달라져있다는 것에서 알수 있음은 물론,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김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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