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집밥

어제보다 날씨가 조금 추워진듯 하다. 보일러는 저번주부터 해가 지고나면 틀고 있는데 확실히 1층이라 3시이후에는 스스해 지는걸 느낀다. 오전에 집안 정리 대충해 놓고, 고기사러 하나로마트에 들렀다. 돼지고기 안심, 닭날개, 잡채용 고기, 국거리. 야채는 집에 대충 있어서 진짜 고기들만 구매하고 왔다. 가로수 은행잎이 차들이 일으키는 바람 때문인지 막 뒹굴거리는걸 보니 "진짜 가을이네" 싶었다. 이것도 다음 한 주만 지나면 금새 떨어지고 추워질 것이다. 일 년 금방이다. 덥다고 에어컨 바람 맞던게 엊그제 인데... 신호 대기중에 잠깐 느낀 걸 잊지 않고 적어본겁니다. 오늘 집밥은 짜투리 야채에 잡채용 고기 넣어서 간단 잡채 만들고 된장찌게와 애들의 입맛저격인 치킨너갯도 함께 내었습니다. 나머지 반찬은 냉장고 있던 것입니다. 당면을 후라이팬에 30분정도 불리다가 바로 삶았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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