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집밥~~

매년 치뤄지는 수능 시험땐 날씨가 왜이리 추워질까요? 오늘 역시 추웠어요. 고생하신 이름모를 고3 수험생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추워진 날씨 때문에 드디어 애들 겨울외투를 꺼내서 입고 등교를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자라면서 챙겨야할 것들이 늘어나면서 조금은 귀찮은 계절이기도 해요. 오늘 집밥은 카레입니다. 저번에 만들다 남은 (나름 동그랑땡이요ㅋㅋ) 간돼지고기를 먹어야 될 것 같아서요. 어제 어떤 블로거 분도 카레로 저녁식사를 하셨다던데 이상하게 카레만 만들면 한~~솥 가득히 된다고 하시드라구요. ㅎㅎㅎ 완전 공감대 형성이였습니다. 저도 오늘 한~~~솥 가득 만들었답니다. 카레 소용돌이가 될판입니다. 애들과 신랑한테는 주말에 한번 더 먹여야겠어요. 나머지는 제가 먹고요. 좋아하는 음식이니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거든요. 저한테 카레는 사랑입니다. (애들과 신랑은...음...메뉴는 저의 권한이니!!) 양파2 감자2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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