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잠자리독서-꽝없는 뽑기 기계 by 곽유진 (동전을 넣고 돌리면 펼쳐지는 마법같은 이야기)


엄마와 잠자리독서-꽝없는 뽑기 기계 by 곽유진 (동전을 넣고 돌리면 펼쳐지는 마법같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jinny입니다. 작은아이와 함께 이 책을 펼치기 전 아이가 이러더군요.

"엄마 이 책 슬픈거야. 내가 저번에 혼자 울었던 거 기억나?

다 이 책때문이야..그리고 안아줘" 잉? 울었었나?

매일을 언니와 투닥거리니 울었다고 하는 게 제기억에 딱히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뭐 일상이니..

그러면 여기서 모든 엄마들이 사용하는 마법같은 말... " 아...수*이 그랬었구나~~!! " 이러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책소개할게요. 제9회 비룡소문학상 대상 수상작입니다.

곽유진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한 여자아이가 산책을 나왔네요.

아빠바지를 헌옷 수거함에 넣다가 주머니에서 500원 짜리 동전을 발견하고는 챙겨둡니다. 산책 중 강아지도 만나요.

강아지가 아이의 신발에 코를 묻고 킁킁...더러워진 운동화 때문인지 아이가 부끄러워 물러납니다. 그러고 쭉 걷다보니 학교 앞 문구점 뽑기기계 앞까지 왔어요.

토요일이라 문구점 문은 굳게 닫혀 있구요. 뽑기기계만 문구점앞에 있네요.

뽑기기계 속 1등 ...



원문링크 : 엄마와 잠자리독서-꽝없는 뽑기 기계 by 곽유진 (동전을 넣고 돌리면 펼쳐지는 마법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