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하나로에 장보러 다녀오면서 찰옥수수 한자루를 데려왔었어요. 그동안 냉장실 야채칸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오늘에야 아이들 간식으로 내어놓았습니다. 저도 남편도 찰옥수수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초당옥수수보다 저희 가족은 찰옥수수팬입니다. 보통 압력솥으로 찰옥수수를 삶아 먹거든요. 오늘은 주먹만한 감자2알도 함께 삶아 봤어요. 이웃님들도 감자를 많이 쪄서 드시더라구요. 찰옥수수 뉴슈가 없이 삶아내기 소금, 설탕 만으로 맛낼 수 있어요. 재료 찰옥수수 1자루 (보통 5개~6개 정도 들어있어요) 감자2알 (주먹만한 사이즈) 소금 설탕 물 1.2리터정도 하나로에서 사온 뒤 야채칸에서 5일정도 뒀더니 찰옥수수 끝이 말랐어요. 되도록 사오시면 빨리 드세요. 저처럼 됩니다. 찰옥수수 겉껍질을 떼어내고 한 겹 정도는 옥수수에 붙혀 놓으세요. 삶아질 동안 옥수수 겉이 마르지 않고 촉촉히 삶아진답니다. 저는 옥수수 수염은 깨끗하게 다 떼어냈습니다. 먹을 때 조금 편하게 먹을려구요. 찰옥수수 끝부분...
원문링크 : Jinny'집밥레시피 압력솥으로 찰옥수수삶기 여름철 아이들 간식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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