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화성시에서는 오늘부터(24일) 도서관부분개관을 했답니다. 아이들 아침밥 챙겨주고 9시에 차키를 챙겨서 후다닥 다녀왔어요. 몇개월만의 도서관 출입이던가요. 희망도서 대출도 하고 큰아이 청소년도서 작은아이가 적어준 도서목록까지... 30대 주부이자 아들둘 엄마인 아바라님 책을 드디어 볼 수 있겠네요. 안선우 작가님이지요. 수령후 인증사진도 남겼습니다. 집에 가서 빨리 읽고 싶었어요. . . . . . 부분개관이라 정해진 시간에만 대출반납이 가능했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방역시간에는 도서관 출입이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스피드있게 책을 찾아서 대출하고 왔어요. 그동안 책읽기에 목말라있던 두 아이... 집에 들어서니 엄마왔어!!! 하면서 시선과 손들은 책꾸러미를 서로 받아들고는 좋아했습니다. 저희집은 여름방학 준비로 1일1권 책읽기를 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구멍난 학습을 가정에서 엄마가 어느정도 도와야 하니까요. 그냥 2학기로 넘어가기에는 문제가 있다고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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