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의 말들 011 "뮤지션에게는 어느 정도 자뻑이 필요해요."


태도의 말들 011 "뮤지션에게는 어느 정도 자뻑이 필요해요."

뮤지션에게는 어느 정도 자뻑이 필요해요.가수 이적 2016년 8월, 한 출판사 편집자가 보낸 자필 편지에 감동을 받고 출간 계약서를 썼다(계약은 연애로만 끝났지만). 칼 마감을 중요하게 여기기에 금방 쓸 줄 알았다. 하지만 웬걸, '직장맘'이라는 처지는 핑계였고, 독자들이 재미있어 할 소재만 찾고 있을 뿐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기꺼움이 없었다. 왜 이렇게 안 써지지? 그냥 책을 한번 내고 싶었을 뿐인가? 자기 비판만 반복했다. 좋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책을 쓰면 안 되는 사람 같았다. 내가 품고 있는 글의 원칙은 평범하고 투박하다. "새롭거나 재미있거나 유용하거나." 세 가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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