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미지와의 조우, 우호적 외계인 영화 시조새


스티븐 스필버그 미지와의 조우, 우호적 외계인 영화 시조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지와의 조우>는 '지구 인간들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외계인 관련 영화' 시조새 격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1977년에 제작되었는데, 당시로선 무척 파격적인 상상물의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이 영화의 중심 인물은 처자식을 둔 가장 로이(리처드 드레이퓨즈)와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질리언(멜린다 딜론)이다. 정전 사태를 조사 중이던 전력 공급 회사 직원 로이는 도로 위에서 의문의 비행체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강박에 가깝게 그것에 대한 탐구에 집중하게 된다. 직장에서도 해고당한 채.... 그의 집착이 지나쳐 결국 부인과 아이들도 가장을 떠나게 되는데, 전반적으로 이 주인공 가족 성격이 좀 강해서 살짝 비호감스럽단 생각도 들었다.(주인공 가족을 이렇게 배려심이나 이해심 없이 '제멋대로' 또는 '신경질적인' 성향으로 그려낸 것도 나름 파격~) 인형을 30번 넘게 패대기 치는 둘째, 아버지한테 왠지 무례한 듯한 첫째 아들 너희들 아빤 미쳤어~(가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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