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 파이널 크루 칸우 탈출 작전, 스릴 만점 재난물


러시아 영화 파이널 크루 칸우 탈출 작전, 스릴 만점 재난물

몇 년 전 '러시아 영화' 딱 1편 본 뒤, 한동안 뜸했다가 최근 다시 여러 편 접하게 되었다. 요즘 러시아 쪽이 잘 만든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저께 본 <파이널 크루 : 칸우 탈출 작전(The Crew)>은 신참 '파일럿'이 주인공인 영화로, 기존에 봐온 헐리우드 쪽과 비교하여 무척 색다른 느낌을 주는 '스릴 만점 재난물'이었다. 주인공 다닐라 코즐로브스키 이전에 소개한 <라스트 프론티어> <스테이션 7>처럼 <파이널 크루 칸우 탈출 작전>에도 러시아 영화 특유의 '가족애' 코드가 나온다. 소재나 장르가 조금씩 다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민간 항공사 파일럿으로 취직한 주인공 알렉스 맥코이(다닐라 코즐로브스키)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고참 조종사 레오 피츠제럴드(블라디미르 마시코프)의 교육생이 되는데, 여러 나라를 운항하다 '가치관 차이'로 약간의 갈등을 겪기도 한다. 그러던 중 화산섬 칸우에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이들의 발이 묶였단 소식에, 목적지는 아니지만 '민간인 구조'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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