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박신양 사랑한다면 재방영, 내용 인물 갈등요인 주제가


심은하 박신양 사랑한다면 재방영, 내용 인물 갈등요인 주제가

심은하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 <사랑한다면> 1996~1997년에 방영된 42부작 MBC 주말 연속극인데, 최근 '하이라이트TV'에서 재방영해 준다는 정보를 접했다. 지난 토요일 1회 시작했으며, 당분간 주말(토/일) 밤 9시 넘어서 볼 수 있는 분위기~ <사랑한다면>은 애초에 절 오빠 박신양(동휘)과 교회 언니 심은하(영희)를 등장시켜 '집안 간 종교 차이를 극복하고 어렵게 맺어지는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보여준다고 한 드라마였으나, 극을 다 보고 나면 진짜 이들 사랑의 큰 장애물이자 갈등 요인은 '종교'가 아니라 중간에 투입된 '허준호 캐릭터'같아 보인다. 심은하가 원래 1996년 KBS 주말극 <첫사랑> 여주인공(효경이 역) 후보 1위였으나, 1993년 M사 공채 탤런트로 뽑혀 1994년 마봉춘 드라마로 떴기에 2년 만에 김봉숙 장편극으로 가기 눈치 보여서 그랬는지 결국 MBC 주말극 <사랑한다면>을 택한 것 같다. 두 드라마 '방영 기간'이 겹친 걸로 보아....(그때 그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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