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라냐 1 2010, 뭉쳐서 더 위협적인 작은 물고기 떼


영화 피라냐 1 2010, 뭉쳐서 더 위협적인 작은 물고기 떼

2010년 <피라냐 1(Piranha 3-D)>은 아무 생각 없이 딱 보기 좋은 오락용 재난 공포물이다. 심오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난 이 영화 재미있게 보았다. 메인 스토리 자체는 가족극인데 '유혈 낭자한 신체 훼손 특수 분장' 부분이 좀 적나라하기에 심약자들에겐 비추- 반면, 초반에 아름다운 여체의 미인들이 단체로 등장하기에 이런 류 좋아하는 남자들에겐 약간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측면도 있다. 겉보기엔 파라다이스 휴양지이지만.. 기존에 봤던 상어, 거대 뱀, 악어, 공룡, 킹콩, 고질라 이런 동물들 나오는 극에선 일단 공포 대상의 크기가 큰 편이지만, 이 영화엔 저들에 비해 매우 쪼끄마한 물고기가 나온다. 체포된 피라냐 한 마리 만만한 놈이 아닌 것 같아요 작아도 꽤 위협적~ 그런데, 그 작은 어류가 펼쳐대는 '인간들에 대한 가해 수준'이 전에 본 것들에 비해 엄청나서 '단위 면적당 가장 잔인한 크리처 무비' 아닌가 싶었다. 남자 주인공 제이크 남주의 동창생 켈리 순찰 중인 워킹 ...


#영화피라냐 #피라냐 #피라냐1

원문링크 : 영화 피라냐 1 2010, 뭉쳐서 더 위협적인 작은 물고기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