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귀염둥이 황제펭귄 새끼 이야기, 아델리 등장 다큐 내용


남극의 귀염둥이 황제펭귄 새끼 이야기, 아델리 등장 다큐 내용

영국 BBC 다큐멘터리 <남극의 귀염둥이, 황제펭귄 이야기>를 보았다. '성숙한 펭귄들이 새끼를 낳아 일정 기간 양육하고 떠난 뒤 그들이 자립하는 내용'을 담은 50분짜리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이 해설을 맡았다. 예전에 국내 TV에서 방영되기도 했으며, 현재 왓챠 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장아장~(3등신 몸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뽀실애귄) 이 다큐에서 제1 주인공은 가장 늦게 알을 깨고 태어난 '최연소 쪼꼬미 막내'이다. 인형처럼 생긴 요 녀석이 출생 후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며 보는 이의 가슴을 졸이게 했지만, 결국 본격적인 삶의 터전인 바다로 무사히 뛰어 들어가는 해피 엔딩으로 이 프로는 끝을 맺는다. 비주얼이 무척 사랑스럽고 귀엽기도 해서, 이런 동물 다큐가 웬만한 드라마 보다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혹한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이들의 일생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대자연은 경이롭고 아름답지만, 그 속에서 나고 자란 '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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