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5일차, 비와도 아침산책 언제나 차조심


미라클모닝 15일차, 비와도 아침산책 언제나 차조심

어젯밤 9시 30분에 잠들었고 새벽 4시쯤에 일어났다. 일어났을 때 밖에서 비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물 한잔 마시고 카카오 뷰를 좀 하다가 빗소리가 그친 것 같아서 5시 10분쯤에 집을 나섰다. 오늘은 좀 추울 것 같아 기모재질이 있는 긴팔을 입었다. 날씨는 어제보다 쌀쌀해서 기모긴팔을 입은 게 잘했다. 어제와 동일한 코스로 걷기 시작했다. 한동안 쭉 이 코스로 걸을 것 같다. 걷는 도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우산을 챙겨갈까 고민했을 때 우산을 챙길걸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행히도 비가 쏟아지진 않았다. 오늘은 어제보다 해가 더 늦게 뜨는 것 같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아니면 가을이 되어가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비를 맞으면서 걷다 보니 내가 미라클 모닝을 앞으로 빠짐없이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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