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유혹에 맞서는 현명한 소비


기업들의 유혹에 맞서는 현명한 소비

소비자 잉여 '소비자 잉여(Consumer's surplus)'는 소비자들이 어떤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지불하고자 하는 값과 실제로 그들이 지불한 값과의 차이를 말합니다. 즉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얻고 싶은 재화를 생각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한 경우, 그 차액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가 실제로 치르는 대가와 그가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대가 사이의 차액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구입할 때 10만 원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었는데, 만약 8만 원만 주고 구입을 했다면 2만 원의 '소비자 잉여'가 발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잉여는 소비자가 시장에 참여해서 이득을 얻었을 때에만 발생합니다. 상품의 가격이 아무리 내려가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소비자잉여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소비자 잉여' 일반적으로 소비자의 희망 지불가격은 실제 지불하는 가격과 차이가 납니다. 소비자는 물건을 구입할 때, 자신이 지불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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