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앞당긴 '재택근무' 이야기


코로나가 앞당긴 '재택근무' 이야기

늘어나는 재택근무 이미 여름휴가 시즌이 한창이지만 코로나 사태는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를 피해 안전하게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근로형태 및 노동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75%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신규 도입 또는 확대했습니다. 그중 51.1%는 코로나19가 진정되어도 유연근무제를 지속하거나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유연근무제를 축소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의 6.6배 수준입니다. 현재 대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유연근무제의 형태는 재택·원격근무제가 26.7%로 가장 높고, 시차출퇴근제가 19%, 탄력적 근로시간제 18.3%, 선택적 근로시간제15.4%, 사업장 밖 간주근로시간제 8.1%, 시간선택제 6.2%의 순입니다.

또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거나 확대한 대기업의 56.7%는 유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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