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와 체감물가는 왜 차이가 날까요? 정부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와 체감물가는 왜 차이가 날까요?](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DEwMTFfMjAz/MDAxNjAyNDE1NzYxMjA5.Vpl6ZRHKFbOcDpd64eDxekhvD0GJ5AgI2tjC--iegkkg.PLw27ZA63CPeSK10F9m3RnM9Tj8taxSx-FivCwTxne4g.JPEG.newhero101/food-1.jpg?type=w2)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가지수와 체감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물가지수 통계청의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20(2015년 = 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 상승했습니다. 또 채소·과일 등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이 큰 50개 품목의 물가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21.5% 올랐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신선채소가 34.9% 상승했습니다. 집세는 0.4% 올라 2018년 8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전세는 0.5%, 월세는 0.3% 올라 각각 1년 7개월, 3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발표하는 물가는 겨우 1% 올랐는데 우리가 실제 느끼는 물가는 이보다 훨씬 더 크게 오른 것 같습니다. 이는 9월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통계치보다 체감물가가 높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물가'는 상품의 개별적 가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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