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리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 불안한 금융시장


글로벌 금리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 불안한 금융시장

불안한 금융시장 10월 들어 국내 금융시장은 주가는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며 채권 금리는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는 다행히 주가가 상승했지만 아직 완전한 상승세로의 전환이라 보기는 어려우며, 무엇보다 트리플 약세는 위기의 징후라는 점에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리플 약세가 국내 요인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도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주식시장이 역대 최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빠르게 상승한 만큼, 지난 8월에 이어 기준금리가 다시 오르면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증시의 하락세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유나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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