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은 물론 고수익도 보장합니다? - 폰지사기 이야기


원금은 물론 고수익도 보장합니다? - 폰지사기 이야기

찰스 폰지(Charles Ponzi) 최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C투자자문회사의 대주주 A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3년부터 투자자문사 대표를 지내며 영화 '기생충', '영웅', '공작', '엑시트', '사바하' 등에 투자해 상당한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는 부동산 관련 회사를 인수해 비상장기업 투자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기업가 등 자산가를 상대로 투자금을 모았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A씨는 선순위 투자자가 후순위 투자자를 데리고 오면 수수료를 주는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았으며, 이 과정에서 후순위 투자자의 투자금을 선순위 투자자의 수익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폰지사기 수법도 활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폰지사기의 원조인 찰스 폰지는 188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후 돈을 벌기 위해 미국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허드렛일만 전전하다 19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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