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를 부르는 신뢰 위기 - 금융위기는 어떻게 올까요?


금융위기를 부르는 신뢰 위기 - 금융위기는 어떻게 올까요?

2008년 금융위기 금융위기는 글자 그대로 금융 부문의 위기를 뜻하지만, 주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를 의미하지요. 21세기 들어 미국에서는 금융경제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에 왕성한 투자가 이뤄지며 자산 가격이 급등했지요. 금융 부문이 실물 부문에 풍부한 자금을 공급한 덕에 실물 투자도 급속히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확대일로를 치닫던 투자는 수요를 넘어 과잉됐고, 급기야 2008년 급격한 조정을 맞았지요. 가장 먼저 급등하던 부동산이 폭락했고, 이어 부동산 가치를 담보로 발행한 증권 값이 폭락했습니다. 증권에 투자한 펀드도 역시 폭락했지요. 당시 리먼 브러더스 같은 세계 굴지의 투자은행도 투자 실패와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졌습니다. 자산 시세가 폭락하면서 금융위기, 즉 금융 거래가 마비되는 사태가 닥쳤지요. 2007년은 거의 모든 나라의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2003년부터 시작된 4년간의 상승으로 대부분 투자자가 행복했던 시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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