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파주북소리 책 더 책' 은유 작가 강연, '글쓰기는 자기 구원이 될 수 있을까'


'2020 파주북소리 책 더 책' 은유 작가 강연, '글쓰기는 자기 구원이 될 수 있을까'

'글을 쓰면 스스로 구원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하는 은유 작가 [ 사진 = 배용진 기자] [뉴스페이퍼 = 배용진 기자] 글을 쓰면 스스로 구원할 수 있을까? 은유 작가는 질문에 긍정하며 말했다. “글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데 전부 달라진다.”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지혜의숲'에서 은유 작가의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0 파주북소리 책 더 책’의 일환인 행사다. 개그맨 고명환이 사회를 맡았고, 시인 김현이 패널로 참석했다. 은유 작가는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등을 펴낸 르포 작가다. 그는 글쓰기 강사이기도 하다. 글쓰기 에세이 "글쓰기의 최전선"과 "쓰기의 말들"을 지었고, 여러 곳에서 글쓰기를 강의한다. 김현 시인은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여기저기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라고 은유 작가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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