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톡] MZ세대 카드 이용↑…할인 혜택, 할부 등 합리적인 소비 추구

현대카드, 지난해 전체 중 2030세대 결제 비율 31% 많은 할인 혜택 제공하는 카드로 2030세대 몰려 상기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 = Pixabay MZ세대의 카드 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할부 결제 등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려는 MZ세대의 성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결제 비율 중 2030세대의 비율은 31%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기록한 23%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한 결제 건수는 같은 기간 29%에서 37%까지 증가했다. 2030세대의 카드 사용 성향을 살펴보면, 저렴한 연회비로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사용이 몰렸다. 현대카드에서 2030세대 비중이 가장 높은 카드인 ‘현대카드Z WORK'는 온라인 간편 결제 및 편의점, 대중교통 할인 등을 제공한다. 신용카드 포털 ‘카드고릴라’가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집계한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한 KB국민카드의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