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조사발표, 일본에 대해 긍정적 인상 가지고 있어 MZ세대가 한일관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 MZ세대 10명 중 7명은 한일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근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청년세대(626명) 대상 한일관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일관계 개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MZ세대는 '양국협력을 통한 상호 경제적 이익 확대(45.4%)'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상호협력을 통한 중국의 부상 견제(18.2%)', '필요한 이유를 못 느낌(16.4%)', '북핵 대응 등 동북아 안보협력 강화(13.3%)' 등이 뒤를 이었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우선 고려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청년세대는 '과거'(45.6%) 보다는 '미래'(54.4%)에 방점을 뒀다. 또 청년세대의 일본에 대한 인상도 '긍정'이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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