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봄을 찾아떠난 여행, 영실코스로 한라산에 오르다


숨어있는 봄을 찾아떠난 여행, 영실코스로 한라산에 오르다

얼음녹는 시냇물 소리에서 숨어있는 봄을 느껴본다 숨어있는 봄을 찾아 떠난 제주도 여행 이튿날 아침... 새벽녁에 잠이 깬 후 제일 먼저 한 일... 살금 살금 펜션의 창가로 다가가 커텐을 살짝 열어보고 오늘 날씨가 어떤지 확인한다 우와 동쪽 바다 저편으로 으슴프레하게 동이 트면서 새 아침이 깨어 나는데... 아침 하늘이 활짝 개어있다 야호~~ 신난다. 두번째 날 목적지는 한라산 등반이다. 제주 올레길만 찾아서 걷던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한라산을 오르지 않으면 제주에 안온 것 처럼 여겨져 한라산을 찾는다 우리가 묵고있는 팬션에서 영실까지는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아침 식사를 든든히하고 과일이랑 소고기 볶음등을 만들어 영실 휴게소에 도착하니 아침 8시 57분이다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비를 내며 한라산 등반하는데 아이젠이 필요하냐고 여쭈어보니, 꼭 하고가라고 한다 나무데크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눈이 쌓여있다 다행이다 싶다. 아이젠을 가지고 온것이... 본격적으로 가파른 길에 접어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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