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공생활은 한 마디로 '때'를 타는 예술의 연속이었습니다. 숨어야 할 때 숨으시고 드러내야 할 때 드러내셨습니다. 전진해야 할 때 전진하시고 물러서야 하 때 물러나셨습니다. 기적을 행하실 때도 아무 때에나 행하지 않으시고 꼭 필요한 때에만 행하셨습니다.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요한 2, 4] 성모님의 전구는 예수님으로 하여금 이 때를 당기게 해주십니다. 예수님의 첫 행보가 결국 성모님 표 큰 믿음의 의탁에서 시작되고 완성되었듯이... 우리 신앙생활에서 이 같은 동반자요 모범이요 영적 어머니가 계신 것만으로도 감사 드릴 뿐 입니다. 성모님의 강력한 전구의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아직 때가 차지 않아 반드시 기다려야 할 경우에는 인내로써 저희를 도우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의 인내가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경우에는 그 때를 당겨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 저희를 위해 대신 빌어주시는 성모님의 전구를 기쁘게 ...


#아직저의때가오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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