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방에서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요한 13,31-33ㄱ.34-35] '새 계명'에 대한 묵상 오늘은 부활 제5주일이다. 수난과 죽음을 앞둔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후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5]라고 당부하셨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3번이나 하신다. 세 번이나 배반하는 제자의 발을 씻어주시고, 수난 전날 생명의 빵을 제정해 주신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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