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니콜라스 성당(가톨릭 성당)에서 아베마리아 콘서트를 보다 (1)


성 니콜라스 성당(가톨릭 성당)에서 아베마리아 콘서트를 보다 (1)

[2006년 5월 11일 목요일] 황금소로의 아기 자기한 유리 공예품들을 눈 속 가득히 넣고서... 프라하 성 언덕을 걸어 내려왔다... 내려 오는 길에 미국 대사관이 있다.... 경찰들이 입구에서 그리고 좀 떨어진 곳에서 입구를 봉쇄하듯 지키고 있다. 세계 각국 대사관들이 들어서 있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며 네루도바 거리는 (소설가 '레루다'가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대사관 밀집 거리이다. 네루도바 거리를 따라 프라하 성 입구 까지 이어진다. 말라스트라나는 구 시가와 함께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구 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 이어진 곳으로 프라하 성 아래 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프라하 소지구에 있다. 그리고 프라하에서 현대사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은 곳이기도 하다. 18세기 이후로는 이 지역에 새로운 건물이 지어진 일이 없다고 한다. 웅장한 바로크 건물들과 오래된 흥미로운 건물들이 즐비하다. 이 소지구는 13세기에 만들어 졌으며 언덕에 있기 때문에 경관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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