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 - (1) 솔빛바다에서 외돌개까지


제주올레 7코스 - (1) 솔빛바다에서 외돌개까지

제주의 푸른 바다, 솔빛 바다와 만나다 오전 11시경... 시내버스 기사님이 알려주는 외돌개 입구에 내렸다. 출발하기 전에 프린트해온 제주올레 7코스 약도를 이리 저리 돌려보며 7코스는 솔빛바다 찻집에서 시작한다는데... 어디에 있지? 어디로 가야 올레길 네비게이션을 만날 수 있을까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올레길 네비게이션 : 제주올레 화살표와 노랑 파랑리본을 내가 붙인 이름이다 정류소에 내린 곳에 작은 가게가 하나있는데... 가게 이름이 솔빛바다가 아닌데... 길 표지판이 외돌개(孤立岩)은 오른쪽으로 600m 라고 알려준다 오른쪽 내리막길로 접어드니 탁 트인 푸른바다와 외로운 섬 하나가 눈가득히 들어온다... 지도를 보니 저섬의 이름은 범섬(호랑이 섬)으로 되어있다. 흐린 날씨로 옅은 구름에 살짝드러난 제주의 솔빛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가슴 가득 제주의 바다를 들여마셨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세기가 만만찮다... 사비오는 실눈을 뜨고... 하비에르는 경치를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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