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 - (8) 강정포구에서 월평포구까지 7코스를 완주하다


제주올레 7코스 - (8) 강정포구에서 월평포구까지 7코스를 완주하다

행운의 네잎 클로버가 가득한 곳 물과 땅이 좋아 일강정이라 불리는 곳... 푸른 바다바람 맞으며 네잎 클로버가 가득하다.... 오후 5시 25분... 풍림리조트를 벗어나서 큰 길가로 접어들었다. 오후의 태양이 뜨거워 길가의 작은 연쇄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하나식 사먹기로 했다. 하비에르, 사비오, 펠릭스는 신나게 하나씩 고른다.... 난 얼음과자를 좋아하지 않기에 제주생수 한모금으로 우아하게 목을 축이고 걸어가는데 펠릭스가 셀레임 한모금 해보라고 자꾸 권한다... 시원한 얼음주스로 인해 금방 입안 가득 시원해 진다 곧 비닐하우스 단지가 나타난다. 제주밀감도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나?? 제주올레 7코스 안내 프린트를 찾아보니 화훼단지라고 되어있다. 여러 채의 비닐하우스가 줄지어 있다.. 가끔씩 꽃에 물을 주기 위한 급수호수가 비닐하우스 입구에 보인다.. 날씨가 무더워서 손수건에 찬물을 가득 적혀 시원하게 목둘레에 걸쳐본다. 비닐 하우스 옆으로 난 제주 돌담길을 따라 15분여 걸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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