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시돌 목장,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주일미사


성이시돌 목장,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주일미사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다 제주도로 오기 전에 일기예보에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였다 제법 정확해진 일기에보... 동이 트기 전... 펜션의 창문을 열고 바라 본 모습은 구름만 가득하였다. 아침 해가 떠 오른다 바다 위에는 구름이 잔뜩 끼었지만... 우리가 실망할까봐 장엄한 일출의 모습을 잠깐 보여주었다 보리솔펜션 3층에서 바라 본 감귤밭의 모습... 먹음직 스러운 맛있는 감귤이 익어가고 있다 펜션 체크 아웃하면서 감귤 두박스를 사서 겨울이 오기 전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아침 일찍 금악성당으로 전화를 걸어 일요일 미사시간을 확인하였다... 요즘은 금악성당 리모델링 작업으로 금악성당이 아닌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11시부터 주일미사를 드린다고 한다 아침식사를 하고 차를 몰고 찾아간 곳은 성이시돌 목장... 11시에 시작하는 주일 미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자동차를 타고 성이시돌 목장을 빙둘러 본다 지난번 봄에 이곳에 왔을 때에는 말만 보였는데... 오늘은 젖소가 보인다...



원문링크 : 성이시돌 목장,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주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