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한국은 물론 대만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커플이 있죠. 바로 구준엽 서희원 인데요. 20여 년 전 연인관계였던 두 사람은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하며 한편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대미를 장식했는데요. 오늘은 두사람의 러브스토리, 구준엽 서희원 재혼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구준엽 아내 서희원은 누구? 쉬시위안, 한국 한자음 이름으로 한국에서 '서희원'으로 불리는 그녀는 대만에서 배우로 활동한 톱스타이며 대만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대만의 인기 배우입니다. 1976년 10월 6일 출생 한국나이로 47세인 그녀는 1994년 본인의 여동생 쉬시디(서희제)와 ASOS라는 그룹으로 데뷔하며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으로 대만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큰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때의 인기로 대만의 방송문화제인 골든벨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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