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소식]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자연 방사


[NIE 소식]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자연 방사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종의 보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인공증식 등을 통해 생물들을 자연에 방사하는 활동을 합니다. 그 활동 중에서 오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똥구리를 방사해서 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소똥구리 소똥구리는 몸길이 10~16mm, 가슴 폭은 8~10mm로 몸은 긴 오각형이고, 등판은 편평한 곤충입니다. 수명이 2~3년이며, 늦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고, 10월 경부터는 성충으로 동면합니다. 소똥구리는 경단을 만들어 굴리는 경단형으로 산란기가 되면 가축 배설물로 경단을 만들고, 땅 속에 묻은 후 알을 낳습니다. 원래는 구북구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한반도 전역에도 분포하였으나 최근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역절멸 또는 멸종위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 공식적인 발견 기록이 없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소똥구리 방사 행사 지난 9월 13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소똥구리 방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금강유역환경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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