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탐구생활] 우리에게 익숙한 나물 고사리와 함께 물가에서 자라는 물고사리도 기억해주세요!


[NIE 탐구생활] 우리에게 익숙한 나물 고사리와 함께 물가에서 자라는 물고사리도 기억해주세요!

나물로, 비빔밥 재료로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 고사리. 이 고사리와 이름은 비슷한데 물가에서 자라는 고사리가 있다면 믿으시겠나요? 바로 물고사리입니다. 오늘은 멸종위기종 중 물고사리에 대해 소개합니다. 국립생물자원관 물고사리는 국내에서 한때 절멸한 것으로 간주되었다가 1994년 영산강에서 보고된 이후 몇몇 지역에서 분포가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전라도와 충청도, 부산광역시, 제주도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해살이 수생식물로 물의 흐름이 거의 없는 양지바른 논, 웅덩이, 논둑, 수로 주변에서 서식하며, 포자기는 9~12월입니다. 국립생물자원관 땅속줄기가 짧고 비스듬히 서며, 잎은 땅속줄기에 모여 나는데, 영양엽(양치식물의 잎 가운데 홀씨를 만들지 않고, 동화 작용만 하는 잎)과 포자엽(생식에 직접 관여하여 홀씨를 형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잎)이 따로 달립니다. 영양엽은 난상 삼각형, 길이 5~20cm, 폭 2~17cm로 2~3회 깃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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