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진 격리 10일차 이게 웬떡이냐?

거의 먹지도 않을 음식이지만, 그래도 120위안짜리로 업글하믄서 그럭저럭 먹을만한 반찬 한 개쯤은 있다 그렇게 오후 5시 30분에 그럭저럭 먹을만한 반찬 한 개가 필요해서 호실문을 열었다 오잉? 이게 뭐지? 호실문을 열면 바로 우측 테이블 위에 시설 직원이 식사를 놓고 가는데 이 식사 외에도 쇼핑백이 있지 않은가? 뭐지? 거북이 목 빼듯이 다른 호실도 봤는데 거의 대부분 동일한 쇼핑백이 있지 아니한가? 가져와서 자세히 훑어보니 이건 음식이다 확대해서 보면 천진으로 돌아온 교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낸 선물이었다 머 엄밀히 따지자면 난 교민은 아니지만 한국경제를 위해 먼 타국에서 격리하는디ㅎㅎㅎ 내용물은 우와~~ 컵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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