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동 등촌 샤브 칼국수

어제 등촌에 다녀왔다. 3월에 가고 중국 출장때문에 거의 3개월만에 왔다. 옷 매장, 카센터 등과 함께 쓰는 뒷편 주차장이다. 두정동을 보면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이만큼 넖은 주차장을 갖춘 음식점도 드문 것 같다. 소고기, 칼국수, 볶음밥 2인분 주문하고. 빠질 수 없는 맥주와 소주. 출장 다녀오고 음식점에서 카스 맥주를 시키면 예전과 다른 디자인의 병이 나오던데 테라를 의식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육수, 미나리, 감자, 버섯 등이 가득 담긴 냄비가 테이블에 올려지고. 한 5분 후 뚜껑을 열어 고기넣고 먹었다. 함께 온 고등학교 친구가 국제결혼을 했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솔직히 친구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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