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완전체 셀을 향해 날아간 벡셀8호


4. 완전체 셀을 향해 날아간 벡셀8호

계획에 없던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가게 된 벡셀과 8호. 안의 중력과 기후는 주기적으로 극단적으로 급변했다. 인조인간 8호는 기후 변화에 거의 무반응이었지만, 벡셀은 동물적인 본능으로 기후에 따라 적응하고 적응하며 신체 조직이 더 강력하게 단련되기 시작했다. 벡셀과 8호는 우선 자신들이 지닌 여러가지 힘을 처음으로 마음껏 시험해보았고, 기와 파워를 최대로 개방해서 현재의 신체 능력을 파악한 후 필요로 하는 전투 능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8호는 자신이 지닌 생소한 여러 가지 능력에 흥미로워했지만 파워와 스피드의 상한에는 이미 정해진 한계가 있었다. 그 한계까지 끌어내기 위해 모든 기술을 능숙하게 발휘하는 것이 수행의 첫 번째 단계가 되었고, 한 달 만에 무공술과 에너지탄 사용에 익숙해졌다. 17호,18호 같은 A형 인조인간은 인간의 기를 증폭시킨 에너지로 신체를 감싸고 그 에너지를 다뤄서 몸을 날게 하는 무공술이 가능했는데 19호,20호 같은 B형 인조인간에 더 가까운 8호는 자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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