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가이오가 VS 손오반 AND 펄기아 VS 천진반

[메가폰 : 자 그럼 제 3경기, 가이오가 VS 인간족 손오반의 시합 시~작!] 가이오가 [가이오가 : 가이오~그아~! / 쿠콰콰콰콰콰콰콰콰콰콰] [손오반 : 응? 이번엔 좀 강한 상대일까?...저 쪽은 2경기부터 초반에 승부하기로 했나보군. 그렇다면 나도 / 하앗! / 쿠콰콰콰콰콰 / 슈우웅 / 브직! 브지지직 브지직! ] (초사이어인1 2단계 완성형 = 17호를 흡수한 셀을 이긴 베지터와 동급) [마족들 : 히익! 가 갑자기 저만한 기를 올릴 수 있는거냐? / 머리색도 노랗게 변했잖아...특이한 녀석이겠지... / 이번에도 우리에게 기를 맞춰 대치할 정도로 여유가 있잖아... / 웅성웅성 / 설마 우리 2인자가 지는건 아니겠지? / 이제 경기 초반인데 네 놈들 입이 너무 싸잖아... / 원두가 있으니, 마왕님 혼자서 저 녀석들을 전부 쓰러뜨리는 것도 볼만하겠는데? ] [트랭크스5 : (오반 형의 저 기는...내가 처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왔을 때와 비슷하군 거기도 5년이 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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