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어떻게 죽을 것인가


[도서 리뷰]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보통 '어떻게 살 것인가'혹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많이 쓰는데, 이 책은 제목부터 완전 정반대이다. 죽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죽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미리 고민해두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고통스러운 말년을 보내게 된다는 뜻이다. 여기서 고통스럽다는 뜻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이 아닌, 정신적인 측면의 고통을 주로 의미한다. 나는 이 책을 전 국민이 다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리커버) 저자 아툴 가완디 출판 부키 발매 2022.02.17. 이 책은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1. 독립적인 삶 - 혼자 설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온다 2. 무너짐 - 모든 것은 결국 허물어지게 마련이다 3. 의존 -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어버리다 4. 도움 - 치료만이 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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