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일기] 19주 차(135일) 뒤집기 성공


[성장일기] 19주 차(135일) 뒤집기 성공

든든이가 17주 차 정도 될 때부터 진짜 열심히 뒤집으려고 용을 썼다. 물론 그전에도 허리를 새우(활)처럼 휘곤 했었는데, 17주 차부터는 진짜 곧 뒤집을 듯이 틈만 나면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0. 터미타임(Tummy Time) 목을 가누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터미(Tummy, 배) 타임을 가진다. 아기를 엎드리게 한 후에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이다. 생후 50일 정도 되었을 때의 모습이다. 의지는 있는데 목을 잘 가누지 못한다ㅠㅠ 생후 80일 정도 되었을 때의 모습이다. 사진상으로는 제법 목을 잘 가누는 것 같지만, 내가 고개를 올려준 직후에 찍은 사진이다. 이렇게 잠시 있다가 다시 목이 스르르 내려온다. 1. 뒤집기 성공한 날 D-1( 생후 134일 차) 정말 열심히 뒤집으려고 용을 쓴다. 위의 자세는 아직 어깨가 다 안 돌아갔기 때문에 뒤집은 것은 아니다. 하체는 뒤집었는데, 상체는 옆으로 누운 상태이다. 첫 뒤집기 순간을 남기고 싶어서, 진짜 한 3일 전부터 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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