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세상 끝의 카페 (The Cafe on the Edge of the World)


[도서 리뷰] 세상 끝의 카페 (The Cafe on the Edge of the World)

아내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표지도 마음에 들고 또 분량이 많지 않아서(200페이지가 되지 않음) 가벼운(?) 마음으로 보자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표지랑 제목만 보고 소설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첫 페이지를 펴는 순간 '아 이게 단순 소설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추천사(추천의 말)에 저자가 하고자 하는 웬만한 내용이 다 나와 있다. -_-ㅋㅋㅋ (이러면 뭐 하러 책을 읽냐고 하겠지만, 추천의 말만 보는 것과 책의 내용을 끝까지 다 이해한 후에 다시 추천의 말을 보는 것은 내가 받아들이는 정도가 매우 다르다.) 책을 다 읽는 순간 '어 이거 어디서 본 내용과 비슷한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목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대학 신입생 때 보았던 책에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주장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독서록을 쓰고 있지 않아서 책의 제목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같은 책이라도 언제 어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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