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 차] 출산 전 준비 - 산모 검사(feat. 채혈, 심전도, x-ray 촬영)


[36주 차] 출산 전 준비 - 산모 검사(feat. 채혈, 심전도, x-ray 촬영)

36주 차에 접어들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배도 32주 차 정도부터 급격하게 나오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계속 커지고 있는 중이다. 자세를 잘 잡아야 튼튼이도, 엄마도 서로 편하다. 자세를 잘 잡는다는 것은 엄마의 호흡이 가빠 오지 않고, 튼튼이도 너무 불편하지 않아 배가 뭉치지 않는 상태(?)이다. 이게 아빠인 나는 정확한 느낌을 알 수 없지만, 아내의 말을 잘 녹여서 설명해 보았다. 이번 주에는 아내가 출산할 준비가 잘 되었는지 등을 검사하는 주이다. 일단 초음파실에 가서 튼튼이를 초음파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는 태동으로만 튼튼이가 잘 움직이고 있는지를 느끼는데, 실제로 잘 자라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태동을 느낄 수 없는 임신 초반부터도 그랬지만, 여전히 병원에 초음파를 보러 가는 날짜가 기다려진다. 어느샌가부터 튼튼이가 커가면서 초음파가 조금은 재미없어(?) 진다. 왜냐면... 봐도 잘 모르겠어서 -_-ㅋㅋㅋ 크기가 작을 때는 꼬물꼬물한 게 커가는 것이 바로 보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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