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회복] 남편 입장에서 본 강남차여성병원 제왕절개 출산 후기, 2~3일차


[출산 후 회복] 남편 입장에서 본 강남차여성병원 제왕절개 출산 후기, 2~3일차

정말 길고도 짧은 출산일, 튼튼이의 탄생이 지나가고 밤이 되어 아내가 잠이 들었다. 제왕절개 수술 당일 밤에는 정말 의료진이 많이 왔다갔다한다. 진짜로 많을 때는 한 시간에 한 10번 왔다갔다한 것 같다. 수액도 갈고,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기도 하고, 소변줄 확인도 하고, 혈압도 재고, 체온도 재고 말이다. 그때마다 불을 켜야 해서 옆 소파침대에서 자던 나도 덩달아 잠을 많이 깼다. 아내는 아침까지는 일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남편이 항시 옆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봤자 도와줄 수 있는 게 많지 않기도 하지만 말이다. 출산 2일차 - 소변줄 제거, 산책 시작, 미음 및 죽 먹기 시작 출산 당일을 1일차로 했을 때 다음날이 2일 차이다. 아내는 오전까지는 물을 마셔도 된다고 했으며, 이른 아침에 소변줄을 제거했다. 소변줄 제거 후 4~6시간 이내에 스스로 소변을 봐야 점심에 미음을, 저녁에는 죽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도와주시는 분께서(조무사 선생님인 듯)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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