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킬리만자로 정ㅋ벅ㅋ기 - 9/11 (Day 7)


[8/9] 킬리만자로 정ㅋ벅ㅋ기 - 9/11 (Day 7)

이제 크게 할 게 없다. 오후 4시 비행기만 늦지 않게 타면 된다. 으잉? 그런데 일어나서 팔을 보니 이럴수가!!! 피부가 일어난다. 아... 이렇게나 많이 탔구나... 목 뒤도 장난이 아니다. 허물을 벗고 있는 느낌. 해수욕장에 다녀온것도 아닌데, 이렇게나 많이 탔다. 나름 썬크림도 바르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나보다. 하지만 이건 돌아가서 천천히 회복하면 될 일이다. 점심에 가이드와 식사를 하러 근처 레스토랑에 갔다.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이곳 실정에 맞는 그러한 레스토랑이다 ^^ 레스토랑으로 걸어가는 길에, 내가 한국에 돌아가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 곳 소개를 하라면서, 이 쪽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여행사를 통하지 말고 자기에게 직접 연락하라고 한다. 여행사를 거치면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니, 자기가 직접 하는게 더 싸다는 논리이지만, 그렇게 해야 자기에게 돌아오는게 더 많으니... [양고기와 우갈리, 그리고 세렝게티 맥주 *-_-*] 점심 식사는 이곳 사람들의 주식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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