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

앞으로 2023년이 되면서 없어지는 것들이 있다. 정책과 법제정으로 인해 사라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삶 속에서 실질적인 오해와 오용으로 인한 것들이 있다. 그것들 중 하나가 ‘유통기한’이다. 일단 유통기한은 주로 식품들 중에서 시중에 말그대로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한다. 온도나 습도 등에 예민하여 변질되는 음식 식품의 경우 그 기한을 짧게는 반나절이나 하루로 정해 유통기한을 두는 경우도 있고, 공급자가 안전성이나 맛에 대한 품질을 위해 정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들을 유통할 수 없도록하는 것이지 상품의 신선도를 보증하지는 않는다. 식품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충분히 신선한 상태인 것들이 있다. 빵의 경우 빵에 들어간 재료에 따라 짧으며 3일 길면 6~7일정도 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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