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h 치질수술후 배변 장염 겹친 17일차 후기

2021년 8월 20일 pph 치질수술후 배변 17일차 후기 어제부로 약이 다 떨어져서, 아침식사 이후 약을 먹은게 끝이었답니다. 오전에 병원갔다가, 오후엔 내리 자고 밤 6시에 일어났더니 또 통증이 갑자기 증가했어요. 진통제를 못먹은 때문인지, 살짝만 앉았던 위치에서 날파리 쫒으려 손사래 한번 쳤다가 너무 아파서 으악 ㅅㅂ 란 말이 절로 나왔어요. 저도 모르게 너무 아프니깐, 혼자 욕이 나오더라고요. 저녁 식사 전 똥싸서 더 아팠던거 같긴 해요. 진통제 최대한 안먹어야 하는데, 결국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어제 저녁식후에는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계속 누워 쉬다가 간만에 아파서 못감던 머리도 감고, 밤새 잠이 들었던게 어제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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