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에 상골, 산골조개를 넘어 상어 뼈까지 난무하는 오류


골절에 상골, 산골조개를 넘어 상어 뼈까지 난무하는 오류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정도의 상해를 입었을 때 가난, 다이어트, 단식 등으로 영양분이 필요하면 단백질, 칼슘을 급하게 늘려 드셔야 하고 장마, 겨울철 등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없었다면 비타민D를 보충하셔야 됩니다. 영양에 이상이 없으면 자연동 가루를 이용해 골모세포를 활성화시켜 접골 속도를 가속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자연동의 별명인 산골(山骨) 때문에 많은 오해가 발생했어요. 원래는 '산의 척추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부른 이름인데, 한문을 몰라서 '산골짜기'로 착각했겠죠. 그에 대해서는 예전에 이미 자세히 설명했어요. 상골, 산골조개를 골절 치료 약으로 착각하는 이유 요즘도 한의원으로 연락해서 골절이 생겼다며 "상골 또는 산골조개 파는 곳이 맞냐"라고 문의하... blog.naver.com 그래서, 산골짜기 계곡에 사는 이름 없는 민물조개의 한 가지인 산골조개를 山骨로 오인해서 '뼈에 좋은 음식'이라며 비브리오균과 기생충 감염의 위험을 감수하고 날것으로 먹는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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