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우월감에 대하여 : 지향해야할까? 지양해야할까?


도덕적 우월감에 대하여 : 지향해야할까? 지양해야할까?

도덕적 우월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전에 "우월감"이라는 단어에 대해 고찰 해봤다. 우월감이란 뭘까? 남들과 비교해야지만 나올 수 있는 오만함이 아닐까? 비슷하지만 긍정적인 표현으로 쓰이는 자부심이라는 표현도 있다. 하지만 자부심은 비교대상이 없다. 스스로에대한 자부를 느끼는 마음이다. 비교대상이 존재해야지만 나올 수 있는 우월감은 나의 가치보다는 타인의 가치를 낮춰야만 충족이 될 수 있다. 혹자는 말한다. 도덕적 우월감을 가진이들은 도덕적인 열등감이 있거나, 현실적으로 내세울 능력이 없어 도덕성을 포장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니 오히려 내가 쓴 <열등감 : 내삶의 원동력>(하단 링크 참고)을 참고하면 도덕적으로 결여 되어있기에 오히려 도덕성에 집착하여 선행을 베푼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열등감으로 파생된 우월감은 "나"보다는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개념이다. 남들을 깎아 내림으로서 나의 우월감을 챙기는 행동은 심리적으로 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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